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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 중증발달장애인 대상 중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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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24-05-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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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는 5일부터 26일까지 광산구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중증발달장애인(성인 자폐)을 대상으로 감각통합 중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공교과목 비교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 본 프로그램은 작업치료사와 3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환경에 예민한 대상자가 편안하게 적응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신체운동과 감각자극을 활용한 감각통합 중재를 제공하고, 이해당사자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작업치료학과 김선아 외래교수(광주여대 일반대학원 작업치료전공)는 "여전히 지역사회에서의 중증발달장애 조기선별과 지속적인 치료 활동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 전공교과목 비교과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발달장애에 대한 조기중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의미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부여 해줄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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