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6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5일 광주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를 방문,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광주본부를 포함한 광주·전남·전북·제주 15개 지사는 최근 5년 동안 관내 장애인 관련 단체에 매해 1천여만원 이상의 성금 및 

물품을 후원하는 등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윤중선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우리 국민연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함께 연금제도도 안내해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며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노후 권익을 위해 앞장서는 고객만족 최우수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매일신문/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