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한해살이 공유릴스, 문화공연 및 전시릴스, 체험활동 릴스로 진행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6일 오후 함께 그리는 마을이야기 ‘필(Feel) 통(通) 릴스’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은 6일 오후 광주무역회관 다빈치홀에서 함께 그리는 마을이야기 ‘필(Feel) 통(通) 릴스’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장애인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의 한해살이를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릴스 라는 테마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올 한해를 성찰하고 더 나은 새해를 다짐 해 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해살이 공유릴스, 문화공연 및 전시릴스, 체험활동 릴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사업소개 영상에 이어 오프닝공연에서 복지관 직원들이 ‘필통은 사랑, 웃음, 추억, 행복, 젊음, 자유, 감동’이라는 주제로 릴스 춤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기대와 설렘으로 축제 시작을 알렸다.

2023년 한해살이 공유릴스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상생을 위한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우린 함께 산다”, 장애․청년들의 세상을 향한 고백 프로젝트 “This is me2”에서 발간 한 “장애인은 처음이라서” 북콘서트, 장애․청년, 나의 취업 성공기 “일이 주는 기쁨”, 평생교육리더양성교육 “우리들의 배울권리! 우리들의 목소리로!” 가 진행됐다.

또한, 더불어 문화공연 및 전시릴스에서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방송댄스 등 5개팀의 문화공연과, 시화전 작품 등 6개팀의 전시가 진행되었고 포토존, 릴스존, 네일아트, 눈사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활동 릴스는 행사 참여자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특히 릴스존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의 다양한 끼가 발산 될 수 있어 열기가 뜨거웠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이상태 관장은 “릴스! 짧은 순간의 영상들이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이를 챌린지처럼 따라하고 함께하는 것이 지금의 문화가 되었다. 이렇듯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일년의 순간 순간들을 주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도전하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복지관이기를 희망한다는 취지로 이 축제를 기획했다.” 라며, “앞으로도 트랜드에 발 맞춰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기고화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계발하도록 더욱 노력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 ”고 전했다.

출처: 광주/전남/전북 퍼블릭뉴스 김만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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