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산에도 꽃, 들에도 꽃, 복지관에도 꽃이 활짝...‘모두가 꽃이야’ 진행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최근 개관 22주년 행사인 「모두가 꽃이야」를 열고, 복지관 이용자와 복지관 후원 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떡과 음식을 나누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은 최근 개관 22주년 행사인 「모두가 꽃이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복지관 후원 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떡과 음식을 나누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테마인 「모두가 꽃이야」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을 둘러싸고 있는 복지관 이용인,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모두가 귀하고 소중함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꿈꾸며,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복지관 1층 로비에서는 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행사의 포문을 알리는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었고, 테마에 맞춰 꽃피는 레스토랑으로 꾸며진 복지관 구내식당에서는 특식을 제공함으로써 복지관 이용자들을 VIP 고객으로 모시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또한 나눔과 공유를 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일원으로 후원 단체 및 지역주민들에게 떡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하나되는 개관기념일 행사로 매김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이상태관장은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향기를 품고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이자 꽃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복지관으로 꾸준히 성장하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틈새사랑봉사회에서는 마카롱과 요쿠르트 각각 120개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며 개관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