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제4회 안녕발달장애인영화제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올해도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행사 공동주관으로 영화제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번 영화제 주제는 ‘나의 레드카펫’으로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제는 광산구지적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다짱 피플퍼스트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영화 속 주인공들을 모시는 무대인사, 환영사, 표창패 수여, 축사, 트레일러 및 개막작 상영,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영화제의 의미를 가득 채운 행사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예마루 김지아 대표님이 제작한 슬레이트 모양의 표창패가 영화제와 아주 찰떡이였다는!ㅎㅎ

올해는 총 7편의 영화가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는데요.

그 중에 광산구청 교육도서관과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 지원으로 제작된 광산구장애인복지관 GSRC방송반의 ‘우리의 자리’가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답니다!

또 레츠고!이제시작이야팀의 ‘세잎클로버’도 패럴스마트폰영화제에 출품작으로 안녕영화제에 상영되었습니다!

7편의 영화가 다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 해준 우리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식구들!!!

영화제 마무리 후 무대 위에서 다같이 사진촬영도 하였답니다!!

이번 영화제는 자신의 삶을 용기 있게, 그리고 주도적으로 살아내는 일상을 잘 담아낸 영화제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 안녕영화제는 또 어떤 이야기로 꾸며질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