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쉬운의사소통 AAC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된

“누구나ZONE만들기 프로젝트” 두 번째 시간!

운남고 친구들과 함께 선정한 4군데 장소는

안경점, 고양이카페, 영화관, PC방이었는데요.

그 중 오늘은 안경점에 관한 AAC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의 작업은 안경점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직접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보고

분류표에 해당 AAC 그림을 붙여보았습니다.

오늘 작업한 AAC 중에 없는 그림들은

직접 그려보거나 사진을 찾아오기로 약속하고

오늘 수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전지에 AAC의사소통판을 만들어보니

“누구나 AAC를 사용해 의사소통 할 수 있을 것 같다”

“귀찮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만들어보니 좋았다”

말해주었던 운남고 학생분들 최고~~~^_^

몇가지 장소에 국한되어 제작되어있는 의사소통책 외에

우리가 자주가는 장소에 대한 의사소통책을

직접 만들어 나도쓰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배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너무 설레는데요.

다음 수업도 기대해주세용~~(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