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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가족교육 [4강 엄격하고 자애로운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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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광산구장애인복지관 댓글 0건 조회 1,321회 작성일 17-04-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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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가족교육 “영화를 통한 부모-자녀의 성장”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2 [엄격하고 자애로운 부모]

좋은 부모란 어떤 것일까요?
엄격하지만 자애로운~
너무나 반대적인 이 단어를 공존시킬 수 있는 부모가 있을까요?

<작은 전쟁> 속
아빠 스티븐은 싸움을 한 아들을 꾸중하기보다 자기고백을 시작합니다.
자신이 일자리를 구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운 이유가 있다고,
전쟁으로 인한 정신적 후유증으로 병원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아들과 대화를 이어갑니다.

엄마 로이스는 아빠에게 함부로 말하는 딸의 눈을 올려다보며 말합니다.
네 아빠는 내 일부야. 그러니 네가 아빠를 존중하지 않는 건, 엄마를 존중하지 않는 거야. 그리고 너를 존중하지 않는 거야. 라고
그리고 딸이 생각하게 자리를 비켜줍니다.

우리는 남자와 여자로 이루어져있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우리는 남자 혹은 여자만으로는 태어날 수가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로 인해 태어났듯이
우리는 다름과 공존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엄격하지만 자애로운 부모, 모두 될 수 있습니다.

총 4회기 동안 많은 영화를 통해
나에 대해
나의 부모에 대해
나의 자녀에 대해 물음을 던졌습니다.

아직
그 물음조차 정확하지 않고, 답도 찾아내지 못했을지언정
계속 물음에 물음을 더해 들여다보면,

언젠간
그 물음이 분명해지면서, 답은 당신 앞에 놓여있을 겁니다.

그러니
나에 대해
나의 부모에 대해
나의 자녀에 대해 물음을 가까이 두고 눈높이를 맞추세요.

마음 따뜻한 강의를 해주신 정선주 소장님과
열린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서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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