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지난 18일(토)에는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지원사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데이클래스는 반복되는 일상 중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어서 많이들 하시는데요.

그 중에서도 나를 응원하고, 나의 자녀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긴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어릴 때 어른들 옆에서 떡 만드는 것만 봤지. 만들어보는 것은 처음이라 잘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라며 많은 걱정을 하셨는데요.

장애 자녀를 키우면서 어려웠던 점, 행복했던 에피소드, 노하우들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만들다보니 너무나 예쁜 케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힐링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자분들께서 주신 의견으로 더 좋은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겠습니다.

오늘(14일) 장애인의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5월부터 진행될 2024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중 

'찾아가는 미술심리프로그램'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 '예술심리연구소 이음'과 협약을 맺었는데요.

앞으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술심리전문가가 활동하는 동아리에서

복지관이용자의 가족지원의 일환으로 4가정의 가족상담도

진행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짝짝짝~~)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심리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들을

진행해나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_^

오늘(10일) 광주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지원서비스를 통하여 경쟁력을 가진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는 기관들이 늘어날수록

장애인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할 때 더욱 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동행해주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기관방문 신청서부터 설레게 했던 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예비사회복지사로서 궁금한 내용을 한가득 적어주셨는데요.

만나뵙기도 전에 기대가 되었답니다^_^

관장님께서 기관에 대한 굵직한 소개도 해주시고

복지관에서 정성을 쏟고 있는 사업들

장애인분들에게 꼭 필요한 애정어린 사업들에 대해서도

멋지게 브리핑 해주셨어요.

다음은 기관방문 담당자가 사업소개를 진행하였고,

이어서 기획홍보과장님께서 후배 사회복지사들이 주신

질문들을 몇날 몇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정리해주셨는데요.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그 자질를 채우기 위한 꿀팁!!까지~~

인문학 강의를 들은 것처럼 마음이 든든하게 채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기관 라운딩까지!

오늘 정말 완벽한 기관방문날이었습니다.^_^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광주장애인복지관협회(광산구장애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의 "같이 성장" 프로젝트!

오늘(8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중증장애인 특화일자리 사업 시범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중증장애인 특화일자리 사업이란 권익옹호, 문화예술이라는 직무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변화'라는 생산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노동의 과정으로 인정하여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지난 2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중증장애인분들을 어떻게 채용할 것인가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져, 

드디어 업무협약식이 이루어졌습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활동 중 '연극 활동'을 통해 진행되는데요. 

이렇게 권익옹호나 문화예술이라는 소재로 인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획기적인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좋은 일자리 모델이 선도되고 전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는 소중한 기관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은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사회성향상을 위해 함께 동행해주실 마음자리심리상담센터(센터장 유민석)와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현재 젊은 장애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주시고 

그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교육들과 상담들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진행해주고 계신다고합니다.

앞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의 마음자리가 더욱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광산구장애인복지관도 함께 하겠습니다.

5월은 빨간색 카네이션이 떠오르는 달인데요.

5월 중 그 꽃이 가장 생각나는 날이죠?

바로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고 있지만,

7일-8일 이틀간은 특별하게 그 마음을 전하고자

어버이라는 무게를 이겨내고 묵묵히 함께 해주신

어머니,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하남목장에서 점심 식사 후원을 해주시고,

참사랑한방병원에서 천옥고를 후원해주셔서,

보다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었고,

어버이날에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관장님과 함께 재가 장애인 세대에 방문하여

오카리나 공연 및 어버이날 선물 전달을 드리며

안부를 살피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 인사를 전해드렸습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은혜를 어버이날 하루로 다 갚을 순 없지만,

매일을 오늘처럼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늘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