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달살기프로젝트 1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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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7회 작성일 23-11-07 13:39본문
중년의 모습에서 청년의 패기를 만납니다.
청년의 패기에서 아이의 천진난만함도 만납니다.
아이의 천진난만함에서 다시금 중년의 포근한 품을 만납니다.
그 품이 꼭 제주도와 닮아 있습니다.
그 품은
수하물만 부치고 비행기 티켓을 챙기지 않는 우리를,
비체올린 카약파크를 가려다
비체올린 아파트를 가버리는 우리를,
시도 때도 없이 차키며 캠이며를 잃어버리는 우리를,
조리 시간을 잘못 알려주어 팝콘을 다 태워버리게 하는 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서로가 서로를 챙기고 보듬어 안는 우리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파르미 프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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