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10주년 기념식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2003년 개관한 이래로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복지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여 하루 평균 약 150명, 월 평균 약 900명이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복지 시설입니다. 어느덧 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념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날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전임 관장인 현고 스님,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서용규 회장,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 황선권 회장, 광주광역시립장애인복지관 김영순 관장, 서구장애인복지관 최삼기 관장,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영춘 교수, 광산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김동호 과장, 우산신협 신상숙 이사장, 화훼 관광단지 무등식물원 김철주 대표, 우산동 사회복지팀 이혜숙 팀장, 우산동통장단 정진수 단장, 화순군 나드리복지관장 인성 스님, 바라밀실버하우스 이춘옥 원장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14:00부터 시각장애인 생활시설 이용자로 편성된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제4회 자기권리주장대회 우수작 낭독 등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부 기념식에서는 도움주신 단체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장애인 리프트 차량 제막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장애인복지 방향을 설정하여 최고의 서비스로 공급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참가하여 관심가져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