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의사소통권리보장 "AAC 환경만들기"

-광산구지역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사소통도움그림글자판 비치-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소통 단절을 극복하고 무장애환경 구축을 위해, 현장 장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AAC 이해 및 의사소통책자 활용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산동 등 광산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10월 28일 ~29일 3차로 나누어 AAC교육을 실시하고, QR코드를 제작하여 의사소통책자와 함께 현장에 비치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장애인복지관이 생소한 담당자들에게 기관라운딩을 통해 관내에 비치된 의사소통판을 보여드리고 사용방법을 안내해 드리면서, 동 행정복지센터내에도 잘 비치되어,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노인, 다문화 등 의사소통약자들의 센터 이용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드렸습니다.

11월~12월에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현장 비치여부와 사용에 대한 불편함 등 의견을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AAC 당사자 알리미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직접 사용해 보고,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광산구지역 보건소와 지구대 파출소 등에도 확대하여 비치할 계획입니다.

의사소통약자들의  세상과의 당당한 소통.

저희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