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그리는 마을이야기 느껴라(feel), 통하라(通)’ 필통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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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7회 작성일 21-12-01 14:58본문
11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30일, 오늘 저희 복지관에서는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기관 개소기념!!
‘함께그리는 마을이야기 느껴라(feel), 통하라(通)’ 필통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가 있는 날만큼은 날이 맑으면 좋겠지만 새벽부터 굵은 빗줄기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질 순 없겠죠?
오늘은 이용자분들이 지난 일 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의 장을 염과
동시에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최중증장애인 돌봄융합센터가 개소한 후,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지원 기관으로 선정되고 드디어 그 개소를 알리는 날이기도 하니까요!
이번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님과 김삼호 광산구청장님, 그리고 구의회 이영훈 의장님을 비롯 많은 내빈들이
다녀갔습니다.
구청장님의 인사말씀과 시장님의 축사 그리고 구의회 이영훈 의장님의 축사까지
어제 진행 된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현판식’이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따뜻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씨로 타오르길 기대해 봅니다.
그 동안 홀로 짊어졌을 가족들의 부담도 함께 줄여 모두가 다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지난 1년간 복지관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패 증정식도 이뤄졌습니다.
이웃간 장애의 벽을 허무는 것은 결코 어려운 것도 거창한 것도 아니라는 점!
이용자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된 시간들! 함께 웃고 떠들면서 조금씩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담아가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현판식에 참여하고 필통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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