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 봉사단 길을 품는 사람들 '길품이' 4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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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22-07-20 09:04본문
선배시민봉사단 길을 품는 사람들 4회기가
금구육교와 운남육교에서 진행됐습니다
약 800미터 정도 떨어진 두 육교 사이를
직접 오가면서 육교와
육교주변환경을 꼼곰히 점검했는데요 ~
금구육교는 경사로와 보도가 잘 닦여 있었고
운남육교는 육교와 횡단보도 사이에
점자블럭이 쭉 설치 돼 있었습니다.
물론 육교 내 끊어진 안전봉이나
횡단보도 내 기울기가 심한 경사로가
문제점으로 지목됐지만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육교들을 만나
불볕 더위 속에서도
모두가 만족스레 웃을 수 있었습니다
두 육교 사이만큼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멀고 멀지만
지금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그 길을 좁혀나가는
소중한 걸음이 될 거라 믿으며
오늘도 우리는 길을 품으며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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