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지난 11월18일에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마을복지팀에서는

재가이용인 분들과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해수찜질방에 방문, 따뜻하게 찜질을 즐기고 왔습니다.

처음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능숙하게 찜질을 즐기셨습니다.

찜질 후에는 불갑사의 정기를 받으며, 점심 식사로 보리밥을 먹고 왔습니다. 이용자분들의 웃음속에 다채로운

산나물과 보리밥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드십니다. 후식으로 불갑사 단풍구경 예약입니다^^ 

​<생각이크는감성치유>프로그램은 

광산구지역 중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만나 언어,미술,놀이활동을 하면서 다른친구들과 관계형성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기표현력을 키우는 사회성향상 집단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월봉중 6명, 장덕중 4명과 4월~11월까지 20회기를 함께 하면서 몸이 쑥 자라고 마음도 성장했습니다. 마지막 수업에 참석하면서 그동안 친했던 다른학교 형과 누나, 친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헤어짐을 아쉬워했습니다.

학생들은 내년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였고, 두 학교 선생님들은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고, 다른 학교에 추천하고 싶다고 하셨으며, 내년에도 타학교와 교류, 감정표현하기, 활동중심의 프로그램을 희망하였습니다.

<생각이크는감성치유>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자존감향상과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10월 30일 토요일! 직원들과 함께한 마을환경 정화활동! ♡♡

10월의 마지막은 2개조로 나누어서 각자 권역의 환경정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주말에 나와서 함께 봉사활동해주신 직원들 모두 엄지척입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화이팅! 

의사소통권리보장 "AAC 환경만들기"

-광산구지역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사소통도움그림글자판 비치-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소통 단절을 극복하고 무장애환경 구축을 위해, 현장 장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AAC 이해 및 의사소통책자 활용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산동 등 광산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10월 28일 ~29일 3차로 나누어 AAC교육을 실시하고, QR코드를 제작하여 의사소통책자와 함께 현장에 비치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장애인복지관이 생소한 담당자들에게 기관라운딩을 통해 관내에 비치된 의사소통판을 보여드리고 사용방법을 안내해 드리면서, 동 행정복지센터내에도 잘 비치되어,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노인, 다문화 등 의사소통약자들의 센터 이용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드렸습니다.

11월~12월에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현장 비치여부와 사용에 대한 불편함 등 의견을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AAC 당사자 알리미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직접 사용해 보고,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광산구지역 보건소와 지구대 파출소 등에도 확대하여 비치할 계획입니다.

의사소통약자들의  세상과의 당당한 소통.

저희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합니다.

지난 29일(수)에 옹호지원프로그램 ‘쎄요(say yo)’ 프로그램이 종결식 진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옹호지원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과 인근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인권 및 권리를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하였습니다.

비장애 대학생들은 시민옹호인으로서 장애인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토대로 그들의 인권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옹호해주는 역할을 잘 수행해주었습니다.

종결식은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공유하며, 전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참여자 및

시민옹호인들에게 수료증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당사자의 주체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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