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710

함께하는 즐거움! 함께라는 즐거움!

“함께하라! 가족운동회"가 
오늘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장애인당사자 150명이 참여하여 
함께 뛰고, 웃고, 노래하고, 춤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당사자들이 행사 개회선언, 
쉬운의사소통 보조기기(AAC 어플리케이션)를 활용한 선수선서등에 참여하여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진행하여 더욱 뜻깊었습니다.

또한 행사 진행을 위해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슬기로운 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치과, 
틈새사랑봉사회에서 공연봉사, 의료지원, 
후원물품 지원을￼ 해주셔서 
안전하고 풍성하게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그리고 가족운동회에 함께 해주신 
한울주간보호센터, 하람주간보호센터,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당사자들의 주체적 삶을 위해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의 
존재 이유를 늘 생각하며 실천하고, 
그것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서, 함께라서 좋았습니다!
우리 또 함께해요

작성자 관리자

709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그녀들의 갬성캠핑”

11월 11일 가래떡 데이!!에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1박2일로 여성장애인과 가족의 추억만들기  
“그녀들의 갬성캠핑”이 진행되었습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가족들과 
휠체어리프트버스를 타고 떠나는
1박 2일 여행지는 전북 남원 지리산허브밸리와 
최종목적지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 입니다. 

요즘은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때라 
이번 캠핑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는 
사전답사를 다닐 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는 재미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여자분들의 의견도 수렴하며 
열심히 조사하고 뛰어다녔답니다. 

우선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코끼리열차를 타며 단풍 구경도 하고 
실내 식물원에서 다양한 꽃과 나무들 사이로 
가족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답니다.

다음은 무장애여행지로 휠체어 사용 장애인도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에서 
그녀들의 갬성캠핑이 진행되었습니다.

ㆍ쉼이 있는 불멍타임~!!
ㆍ캠핑에서 빠질수 없는 바비큐와 구워먹는 가래떡~
ㆍ 꽃가루 휘날리는 11월의 생일파티~
ㆍ 그리고 이번 캠핑을 지원하고 계시는 신중년일자리 선생님들의 꽃 선물과 7미터가 넘는 캘리그라피 환영 이벤트~!
ㆍ 11일의 마지막 일정!! 버스 야외 영화관   영화 상영~!!
ㆍ 늦은 저녁 가족들과의 자유 수다의 장~
ㆍ 다음날은 오전 섬진강을 따라 자전거길 산책과 무인 공방 체험까지

이렇게 알차게 보내고 
무사히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무엇보다 중간중간 들렀던 
추어탕집과 청국장집은 음식도 맛있었지만 
친절한 사장님의 응대에 감동했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안전사고 없이 
광주에 도착하여 송영까지 하고 
그녀들의 갬성캠핑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여성 및 가족분들께 
다시한번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작성자 관리자

708

노인장애인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금일 치매안심센터 의뢰로
노인장애인세대 안전바 설치를 위해
광산구 외곽지역을 다녀왔습니다 

방문 전 전화를 드렸으나 보호자분이 
전화를 받지 않아  걱정도 되고 해서 
무작정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항상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동행해주시는 
푸른솔나눔봉사대 단장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본량 맥동길을 따라 들어가니 
목적지인 조용한 마을이 보입니다.
초인종을 누를 필요 없이 
문은 개방되어있고 
귀여운 강아지의 외침으로 
어르신이 나오셔서 반겨주십니다.

시간이 없어 바로 설치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어르신의 키 높이에 맞게 
이동 경로를 따라 필요한 곳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화장실 낙상 위험이 있어
미끄럼방지 매트까지 깔아드렸습니다.

순차적으로 장애인 세대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있지만 
아직도 설치해드려야 할 세대가 많아 
올해가 다 가기 전까지 
부지런히 움직이겠습니다. 

기온차가 큰 요즘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작성자 관리자

707

2022년 옹호지원프로그램 ‘쎄요’ 종결식

9일 수요일에는
2022년 옹호지원프로그램 ‘쎄요’ 
종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공유하며
전과정을 열심히 수료한
학생들과 시민옹호인들에게
수료증과 메달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활동이 끝나고
모둠별 폴라로이드 사진과 
단체사진을 찍으며
아쉬운 인사를 건냈습니다 

일상생활을 통해 권익옹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긴 시간 함께 달려온 친구들과의
마지막이 정말 아쉽기만 합니다 

활동은 끝났지만
친구들의 모든날들이
찬란하게 빛나길 
언제 어디서든 응원하겠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706

장애•청년들의 세상을 향한 고백 프로젝트 “학교야, 우리의 고백을 들어줘”

바로 어제 !!
장애•청년들의 세상을 향한 고백 프로젝트
[This is me] 그 마지막 여정 .. 
“학교야, 우리의 고백을 들어줘”가 
진행되었습니다 

따뜻한 봄날 .. 
5월 장애•청년들을 처음 만났고
벌써 11월이라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

그동안 우리들의 활동들을
장애/비장애청년들과 함께 공유하며
장애 청년들에게는 용기와 활동동기 부여를
비장애청년들에게는 인식개선의 
시간을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우리의 그간 활동들을 소개하고
이후 작은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져
궁금한 질문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개리스를 통한 
고백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길따라 걸을 필요 없지,
내가 걷는곳 따라 꽃이 필테니“
친구들과 함께 제작한 뮤직비디오의
[This is me] 가사의 한소절 인데요..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들이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한걸을 한걸음 걸어갈 발자취에 
꽃길만 가득하길
광산구장애인 복지관이 뜨겁게 응원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705

푸른솔나눔봉사대 실버카 지원

금일 푸른솔나눔봉사대(단장 박상욱)에서
거동 불편한 노인장애인 세대에 필요한  
보행 보조기구 ‘실버카’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지원받은 실버카는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않으신 
노인장애인 세대에 전달 할 예정입니다 ~!

재가 장애인세대 주거환경개선 안전바설치 부터 
실버카까지 지원해주신 
푸른손나눔봉사대 박상욱 단장님이하 
회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704

선배시민봉사단 ‘길을 품는 사람들’ 마지막 활동

선배시민봉사단 ‘길을 품는 사람들’ 마지막 활동은
첨단경사육교와 오룡지하보도에서 진행됐습니다.

오룡지하보도는 별다른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인근 횡단보도로 맞은편으로 건너갔는데요.
횡단보도와 인도가 비교적 잘 정비된 편이었습니다.

오룡지하보도를 지나 첨단경사육교까지는
횡단보도 하나 없는 긴 여정이었는데요.
첨단경사육교는 경사로가 있었지만
경사가 너무 가파라서 
휠체어로는 오를 수가 없었습니다.

횡단보도마저 없었다면 
건너편으로 건너가기는 유원한 일이었는데요. 
편의시설은 편의를 도모할 때 
비로소 빛이 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까지 해서 광산구 내 
육교와 지하보도를 모두 둘러봤는데요.
그동안 당사자와 함께하면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요.
지금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703

선배시민봉사단 ‘길을 품는 사람들’ 11회기

선배시민봉사단 ‘길을 품는 사람들’ 11회기는
경사로가 있는 신창1육교와
엘리베이터가 있는 솔빛육교에서 진행됐습니다.

낙엽 진 인도 따라
휠체어에 감기는 낙엽소리가 무척 경쾌했는데요.
일부 횡단보도 주변에 패인 곳이 있어
이동에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경사로와 엘리베이터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했는데요.
육교 주변 인도들이 좀 더 평평해지면
더 안전한 이동권이 보장될 것 같다는 
얘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이제 선배시민봉사단 활동도 
마지막 회기를 남겨 놓고 있는데요.
지난 6월부터 광산구 내 육교와 지하보도를 쭉 다니면
비장애인의 눈으로 볼 땐 알 수 없었던 것들이
장애인의 눈으로 보면 또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껴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남은 한 회기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지막까지 힘내봅시다~ 아자아자!

작성자 관리자

702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삼도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삼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동복지관에서는 
실버카와 전동스쿠터 스팀세척, 안마서비스, 이미용, 
기념사진 촬영등의 서비스가 제공 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안마서비스는 
받아 보신 어르신들 마다 
만성통증이 완화되었다고 하셨습니다 ~

안마서비스 이후 다음 코스로 
염색과 커트를 주로 하셨는데 
오실 때 보다 더 젊어진 모습에 
저희도 흐뭇했답니다 

중간중간 반가운 친구도 만나 
꽃보다 삼도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서로 웃음꽃도 피워드렸습니다.

마을과 마을을 이어 
어르신들의 만남이 이루어져 
저희도  준비는 힘들었으나 
너무너무 기분 좋고 뜻깊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작성자 관리자

701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휠체어리프트버스 시승식

광산구에도 휠체어리프트버스가 달립니다!!! 

광산구 장애인분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광산구 전역을 달릴 휠체어리프트버스 시승식이 열린 날!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의 휠체어리프트버스는 
매립형 휠체어 리프트와 휠체어 고정벨트 등 
편의장치를 설치해 
휠체어 장애인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으며, 
21개 일반 좌석과 4개의 휠체어 좌석이 있으며, 
특히 비상탈출 출입구가 장착된 
따끈따끈한 신상 차량입니다 

당일 시승식 1부 순서에서는 차량 소개와 
내외빈들의 축사, 휠체어리프트버스 
운행을 알리는 커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기관 대표자 및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보호자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2부 순서로는 전남 지역에서 핫~한 
함평국화축제로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시운전 및 나들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단풍이 알록달록한 도로를 달려 
향기로운 꽃이 가득한 가을 나들이에 
장애인분들의 웃음꽃도 활짝 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발이 되어 
씽씽 달릴 휠체어리프트버스 운행을 
여러분도 함께 축하해주세요~!!

작성자 관리자

700

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번째 짜장면 나눔' 행사

오늘 복지관에 경사가 겹쳤어요~~ 

휠체어리프트차량 시승식 및
마을마실에 앞서 점심시간에
최고루 외식업체 최해식 대표님이 속한
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직접 방문해주신 관계자분들의
분주하고 아름다운 손길로 만들어진 짜장면 덕분에
이용자분들 그리고 복지관 식구들까지
따뜻한 한끼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줄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늘 나눔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699

광산구장애인복지관 10월 종사자 사회공헌활동

광산구장애인복지관 10월 종사자 사회공헌활동은 
광산구그린공동체네트워크 차원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련 
기관별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벌써 10월의 마지막 주.
당장 내일은 리프트차량 시승식 및 마을마실,
모레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주말에 있을 작은 음악회까지..
각 팀 별 산적 해 있는 일은 많지만

지구가 없으면 우리의 내일도 없다!!

동네 한바퀴 돌며 줍깅과
분리배출법 안내 및 동참을 독려하는
주민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

걸으니 보이는 마을의 풍경들,,
만나니 보이는 주민의 마음들,,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평화를 위한
기후위기대응 실천은 계속됩니다. 쭈욱~~~~

작성자 관리자

698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모의면접 시험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성인이행기에 접어드는 장애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성인기로의 전환을 위하여 
관내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간 진로와 직업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이 진행되었고 
오늘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첫 관문인 
모의면접 시험을 실시하였는데요.

모의면접시험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분위기는 
실제를 방불케하는 
긴장감과 설레임으로 가득했습니다.

오늘 진행된 모의면접 결과는
면접영상과 면접관들의 면접심사표를 통하여 
개별 장단점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랍니다.

안정적인 성인기의 자립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직업’
성공적인 취업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들의 미래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작성자 관리자

697

2022년 광산구 평생학습 페스타 '찾아가는 장애체험교실'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토요일
2022년 광산구 평생학습 페스타에 
광산구장애인이 함께 했습니다 

찾아가는 장애체험교실
’우리는 하나’라는 이름으로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며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점자체험교실에서는 
점자를 찍으며 시각장애인의 언어에 대한 이해를,
두 번째 휠체어탑승 체험을 통하여 
휠체어이용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대한 이해를,
세 번째는 글러브를 끼고 과자를 먹어보며
뇌변병장애인의 일상생활 활동을 이해보았습니다 

우리의 작은 참여가 장애인식개선에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함께해주신 보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696

선배시민봉사단 ‘길을 품는 사람들’ 10회기

이번 선배시민봉사단 ‘길을 품는 사람들’ 10회기는
고실육교와 수완육교에서 진행됐습니다.

고실육교에는 경사로가,
수완육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었는데요.
생김새는 달라도 편하기는 매한가지!

그럼에도 마냥 좋다고만 할 수 없는 건
인도 내 수북이 쌓인 풀이나 급한 경사로,혹은
울퉁불퉁한 길들이 많아 보행에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 중 일부는
이런 인도를 보면 그냥 차도로 달린다고 하는데요.
새삼 육교 하나만 정비된다고 해서
장애인 이동권이 
다 보장되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고실육교 주변에 
장애인화장실이 있는 것을 보면서
이런 건 칭찬해줘야 한다는 말에
모두가 빵! 터지고 말았는데요.

잘못된 것만 지적할 게 아니라
잘된 것도 함께 말해줘야 더 발전한다는 말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고,
다음에도 모두다 힘내보시게요~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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