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점자스터디 평가회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12-17 13:56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다시 시작이 있기 마련입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점자스터디 5회차가

14일 광산구장애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평가회 겸 중세국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았던 것과 아쉬웠던 것, 그리고 내년에 하고 싶은 것을 나누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해서 좋았다는 평과

점자에 대해서 좀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도 있었는데요.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는 분이 있는가 하면

자기주도적인 시간이 너무 없었다, 설명 위주의 교육이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좋은 것은 살리고 아쉬운 것은 최소화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교육으로 발돋움할 것을 약속드리며...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짧다면 짧았을 수 있는 지난 5회기가

시각장애인을 이해하는 초석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올해는 이렇게 끝을 맺지만...

내년에도 다시 볼 수 있으리라 소망해 봅니다.

지난 시간 모두 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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