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스터디 자조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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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6회 작성일 24-09-21 14:16본문
지난 21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청년들을 대상으로 점자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점자를 왜 배우고 싶냐는 질문에
실생활에 써보고 싶어서라는 답변부터
점역교정사를 취득해 보고 싶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데요.
그 중 시각장애인 친구들의 언어를 배우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친구의 이야기가 가장 울림을 주었습니다.
맞습니다.
이 시간은
시각장애 청년은 점자 배움 나눔의 주체가 되고
비장애 청년이나 타장애 청년들은
그들의 언어를 통해 시각장애 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인지
‘ㄱ’은 4점, ‘ㄴ’은 1, 4점……
조선시대 학당처럼 외눈 학생들의 열정이
2층 프로그램실을 후끈후끈 달아오르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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