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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일부터 시각장애인 관중 위한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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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3-08-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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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일부터 시각장애인 관중 위한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실시


한국야구위원회(총재 허구연, 이하 KBO)는 오는 4일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KBO 리그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7월 김예지 국회의원과 허구연 총재가 KBO 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장애인의 야구 관람 편의 증대 방안을 논의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은 경기장 현장에서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TV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할 수 있어 보다 상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지원 서비스 실시에 앞서 지난달 27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로 잠실 구장에서 서비스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해 서비스 실시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과 일부 개선 사항을 수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잠실, 사직, 광주 야구장 내 ‘KBO 중계 음성 지원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단말기를 대여할 수 있다. 잠실 야구장은 1루 내야 2-3게이트, 사직 야구장은 1루 외야 1-7게이트, 광주 야구장은 1층 중앙 출입구 및 5층 중앙 복도에 위치해 있다.


전용 유선번호(1577-7211)를 통해 서비스 이용 사전 예약과 단말기 좌석 전달 및 수거 서비스도 가능하다.


한편 KBO는 장애인의 KBO 리그 관람 편의 증대를 위해 경기장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출처: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067

등록일: 20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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