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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중 진료 잘하는 병원 공개 - 응급실 도착이 늦어 치료시기 놓치는 경우가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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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8회 작성일 09-11-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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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08년 10월~12월 사이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하였다.


이번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194개(종합전문 43, 종합병원 151)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평가결과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병원별 종합결과를 5등급으로 구분하였으며, 공개대상은 1등급 87기관, 2등급 43기관, 3등급 16기관, 4등급 13기관, 5등급 16기관이다.


뇌졸중은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01년 대비 약 70% 증가), 암을 제외한 단일질환 중에서 사망률 1위(2008 통계청자료)인 고위험 질환임에 비해, 뇌졸중 증상발생 후 도착하는 데 걸리는 평균시간은 약 11시간이고 뇌졸중 환자 10명중 5명은 증상 발생 3시간 이후에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급차 이용률 또한 ‘05년도 평가시(56.3%)보다 낮은 수준(48.5%)으로 생명과 직결되는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어, 국민들이 뇌졸중이 위급한 질환임을 인식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구급차를 이용해 가까운 병원으로 가도록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에 대한 초기 진단 및 치료의 신속성, 재발 감소를 위한 이차예방 부분 등 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평가결과, ’05년도 평가시보다 뇌졸중 진료 전반에 걸쳐 질적 수준이 향상되었으나 규모가 작은 병원과 큰 병원 사이의 진료수준 차이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나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상위 20% 기관들의 평균값 및 질 개선 우수사례를 제공하고 질 개선이 필요한 기관을 위한 맞춤형 직접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국민들이 요양기관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09.11.13. 예정) 11월 20일부터 병원을 대상으로 평가결과 설명회를 갖고, ’10년 1월~3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3차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 출처 : 보건복지가족부 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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