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복지소식

HOME > 복지정보 > 복지소식

ADHD 아이들, 나중 비만될 가능성 높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26회 작성일 10-10-28 17:29

본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이들은 나중 비만이 될 위험이 상당히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소아심리학-가정건강증진연구실장 버너드 휘멜러(Bernard Fuemmeler) 박사는 1995-2009년 사이에 10대 청소년 1만5천1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청소년건강종단연구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ADHD 증상을 많이 가진 아이일수록 나중 비만이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27일 보도했다.

휘멜러 박사는 ADHD증상 중 과잉행동이나 충동행동 중 하나만 있어도 나중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6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DHD 증상이 여러가지 겹칠수록 비만 위험은 더욱 더 높아지며 이런 아이들은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면서 체중이 불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충동조절과 같은 자제력 결핍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비만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온라인판에 실렸다.


==> 정보제공 : 연합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