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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희망디딤돌 사업 전국적 확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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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48회 작성일 10-10-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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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희망디딤돌 시범사업, 확대 운영 필요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국립재활원이 추진 중인 장애인 사회복귀 프로그램 희망디딤돌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8일 국정감사에서 주장했다.

이를 위해 국가적 표준 매뉴얼의 개발, 지자체 및 주요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서비스 모델의 개발, 예산의 확보를 통한 사업 확대 추진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희망디딤돌 사업은 국립재활원이 추진 중인 장애인 사회복귀 프로그램 시범 사업이다.

치료가 종료되고 퇴원 과정을 앞둔 장애인에게 운전교육, 활동보조서비스, 의료지원 및 보조기 평가, 사회참여훈련, 학업·직업 복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장애인 개인의 환경 및 욕구에 따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장애인의 건강한 사회생활 영위를 지원한다.

장애인 사회복귀 지원과 더불어 중도장애인의 병원 장기 안주로 인한 사회적·의료적 낭비를 줄이는데 이 사업이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국립재활원에서 한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의 규모를 전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 전 의원의 주장이다.

전 의원은 “병원에서의 치료가 끝났음에도 사회복귀 준비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져있지 않아 사회 진출을 두려워하는 중증장애인이 많다”며 “복지부에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보다 많은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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