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칫·눈와’ 등 사회취약계층 이동‧생활편의 앱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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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5-03-12 10:38본문
‘캐칫·눈와’ 등 사회취약계층 이동‧생활편의 앱 살펴보기
그린라이트는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이동 및 생활 편의 앱 개발 공모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한 10개월간 앱 개발 교육, 전문가 멘토링, 각종 심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앱 개발이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캐칫’ 앱은 맛집의 접근성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가게에서 제공되는 접근성에 따라 점수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랭킹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에게 보다 많은 접근성 정보를 제공한다.
휠체어 사용자, 노인 등 접근성에 대한 사전 정보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유용한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또는 앱 스토어에서 ‘캐칫’ 검색 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
‘눈와’ 앱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감상 보조 앱이다. 접근성이 제공되지 않는 전시관에서도 AI 기술을 통해 작품을 묘사해 주며 작품 확대 및 축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앱 스토어에서 ‘눈와’ 검색 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눈와’ 앱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특수교육원장상(우수상)을 수상을 수상한 ‘방광곡곡’ 앱은 장애인 화장실에 대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 앱이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장애인 화장실에 대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정보를 등록하여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방광곡곡’ 검색 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비추다’ 앱은 드론을 활용해 보행을 지원하는 앱이다. 불빛이 없는 야간에 외출하는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조명 역할을 하여 안전한 보행을 지원한다.우수상(그린라이트 회장상)을 수상한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비추다’ 검색 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artalk’앱은 마비말 장애인을 위한 AI활용 음성-텍스트 변환을 지원하는 앱이다. 사용자의 음성을 분석하고 텍스트로 가공된 음성을 생성하여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Eartalk’ 검색 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분리도우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분리수거 지원 앱이다. 이 앱은 쓰레기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분리배출 가이드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카메라를 통한 이미지 분석 기반 분리배출 가이드 제공, 음성검색 기반 분리배출 가이드 제공 등이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분리도우미’ 검색 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식물 관리 지원 앱 ‘식끌식끌’은 카메라를 통해 식물의 사진을 촬영하면 식물의 현재 상태와 관리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식물을 기르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누구나 쉽게 식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기를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식끌식끌’ 검색 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 (사)그린라이트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지난 8년간 67개의 취약계층 편의 앱을 제작했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모빌리티 전문 NGO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전화(02-6677-4943) 또는 이메일(autoeverapps@naver.com)로 하면 된다.
출처: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537
등록일: 202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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