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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바우처, 문화복지카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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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65회 작성일 10-08-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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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철민 문화1차관 "조희문 영진위원장 만날 것"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계층에게 문화 프로그램 관람 비용을 지원해주는 문화바우처에 복지카드 개념이 도입되고 수혜 대상도 크게 확대된다.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26일 취임 후 첫 언론간담회를 열어 "문화바우처 수혜 대상을 크게 확대하고 사용 편의를 위해 문화복지카드 형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모 차관은 "이를 위해 문화바우처의 수혜 대상과 범위, 예산 규모 등 세부 사항을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있으며 스포츠, 관광 바우처와 통합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문화바우처 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프로그램 관람 비용을 1년에 5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에 가입해 5천 포인트 한도 안에서 원하는 공연 프로그램 등을 예매하도록 돼 있다. 올해 책정된 예산은 67억원.

모 차관은 독립영화제작 지원 과정의 압력 행사 등을 이유로 문화부가 사퇴를 요구해 온 영화진흥위원회 조희문 위원장의 거취와 관련, "본인이 적절하게 판단해 처신했으면 좋겠으며 조만간 조 위원장을 만나 입장을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 유치와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관련 부처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 정보제공 : 국가복지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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