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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복, 지하철 탑승정보 알림 앱 ‘지하철 알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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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4-11-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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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복, 지하철 탑승정보 알림 앱 ‘지하철 알람’ 보급


지하철 대중교통은 하루 740만 명이 이용할 만큼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대중교통 이동 수단이나, 객차 내에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 수단은 모니터 등 시각적 수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음성으로 제공되는 안내방송은 이동 중 각 역당 1회만 제공하고 있으며 그조차 운행 소음에 묻혀 청취가 어려울 때가 많아 시각장애인은 원하는 곳에서 하차하지 못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시청각장애인은 소리 및 전광판의 안내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실로암시각장복은 티머니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시각 및 시청각장애인에게 IT 인프라를 활용한 지하철역 정보에 대한 음성 및 점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앱을 구상했으며, 무선통신 기술 관련 지적재산권 보유 및 시스템 운영 업체 에이미파이㈜와 함께 협력하여 앱 서비스 구축을 진행했다. 해당 앱은 각 역의 고유한 무선통신 정보를 분석해 현재 위치를 분석해 정확하게 안내한다.


정보접근지원부 한승진 차장은 “해당 앱은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활동 참여 기회를 증가시켜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감은 감소하고 사회적 소속감은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회적 포용성과 평등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출처: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540

등록일: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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