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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2026년까지 8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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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4-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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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2026년까지 8개소로 확대


서울시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를 2026년까지 8개소까지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는 현재 4개소가 운영 중이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신체활동과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장애인들이 놀이를 즐기며 치료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프로그램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확장현실(XR)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상호작용과 감각통합치료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강동구)‧양천해누리복지관(양천구) 2곳을 시작으로 2022년에 영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영등포구), 남부장애인복지관(동작구) 2곳을 추가로 조성했다.


상세 프로그램으로는 미션을 수행하며 벽면을 오르는 ‘클라이밍 콘텐츠’, 점선잇기·사칙연산 퍼즐·키오스크 훈련 등 ‘모션인식 콘텐츠’, 가상공간에서 걷거나 뛰는 ‘스마트워킹 콘텐츠’, 곤충채집·인형뽑기·플라잉버드 등 ‘스마트 롤러 콘텐츠’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특히 성장기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집중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를 이용한 시민도 계속 늘고있는 추세다. 2022년(2개소)에 연 1,151명에서 2023년(4개소)에는 총 4,114명으로 평균 2배가량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센터를 이용한 장애인 60명과 보호자 70명에 대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94%가 센터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 또한 높다.


시는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반영해 장애인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구립동대문장애인복지관 내 센터 조성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4개소를 확충해 권역별로 안정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시 정상훈 복지정책실장은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이용과 호응이 높아 2026년까지 4개소의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혁신적 디지털 프로그램도 확충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센터에서 양질의 재활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의 심리·재활치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223

등록일: 20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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