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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안식’ 앱,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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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5회 작성일 24-02-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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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안식’ 앱,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대상 영예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당신의 안식’ 앱을 개발한 DNA팀, 대상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1일 서울시민청에서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최종 앱 제작 발표회를 개최, 우수 제작팀을 선정‧시상했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장애물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보급하기 위해 2017년부터 계속돼 오고 있다.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대학(원)생 100개 팀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전문가 심사를 통해 12개 팀을 선정된 12개 팀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교육캠프에 참여해 앱 제작과 모바일 접근성 및 사회취약계층과 관련된 교육을 수강했다. 캠프에 참여한 12개 팀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앱 제작지원팀 8개 팀을 선발했다. 8개 팀에게는 팀별 500만 원의 제작지원금과 총 5개월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됐다.


이날 최종 앱 제작 발표회에서는 DNA팀의 ‘당신의 안식’ 앱이 대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학사일정을 제공하는 ‘블린더’ 앱이 최우수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정보 제공 ‘사골’ 앱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Stainless’ 앱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발된 8개의 배리어프리 앱은 현대오토에버의 출시 지원을 통해 이달 중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록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을 수상한 DNA팀의 문지영 학생은 “콘테스트에 참가한 1년동안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매우 값진 시간이 됐다”면서 “제작한 앱이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사업부장 이세희 상무는 “배리어프리 앱에 대한 대학생들의 진지한 시각과 신선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라며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비롯한 사회책임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7년간 개발된 51개의 앱에 대해서도 지속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지속 운영팀에게도 추가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893

등록일: 202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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