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미술대전’ 작품 공모‧‧7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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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4회 작성일 24-05-23 11:56본문
‘제34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미술대전’ 작품 공모‧‧7월 31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이 후원하는 ‘제34회 대한민국장애인 문학상‧미술대전’ 작품 접수가 지난 21일 시작됐다.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은 지난 1991년 곰두리문학상‧미술대전으로 시작돼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장애인 문학‧미술 공모전이다.
참가 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장애인 등록을 완료한 사람으로 나이의 제한은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8월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발표한 뒤 11월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공모 부문은 운문(시‧동시), 산문(단편소설·중편소설‧수필‧동화)이다. 통합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6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가작 10명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공모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전각, 서각, 공예, 조각이다. 통합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300만원, 우수상 3명에게 상금 100만원, 장려상 6명에게 상금 50만원, 특‧입선작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추천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상 부문에서는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명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올해부터 ‘장애인 창작물 우선 구매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장애 예술인의 창작물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도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들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4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미술대전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809
등록일: 202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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