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복지재단, ‘절단장애인 의수족 수리‧제작 지원사업’ 접수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4회 작성일 24-07-15 11:51본문
에이블복지재단, ‘절단장애인 의수족 수리‧제작 지원사업’ 접수 시작
‘산간오지 거주 절단장애인 의족수리 지원사업’과 함께‧‧8월 9일까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에 따라 에이블복지재단(이사장 선동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일 ‘절단장애인 의수족 제작 및 수리 지원사업’, ‘‘산간오지 거주 절단장애인 의족수리 지원사업’ 대상자 접수를 시작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다.
■절단장애인 의수족 제작 및 수리 지원사업= 기존 절단장애인 보장구 지원사업은 법정 저소득을 대상으로 지원해 왔기 때문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희망자들은 현실적으로 보장구의 교체 시급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기준 초과, 명분뿐인 부양의무자의 존재, 생업목적의 차량소유, 임대보증금 등으로 저소득 자격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보장구 지원 혜택에서 제외돼 왔다.
이에 그동안 법정저소득 중심의 민간지원 사업에서 늘 제외돼 왔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생업 유지 활동을 하는 복지사각지대 절단장애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에이블복지재단 홈페이지(www.sunable.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ablewelfare@hanmail.net), 우편, 팩스(02-6499-0406)로 8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저소득 증빙서류 등의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빠르면 9월부터 손상부위에 맞춘 개인별 맞춤 의족을 제작이 시작되며, 의족 지원의 안정성을 최대화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착용 기간 동안 무상 A/S서비스가 제공된다.
■산간오지 거주 절단장애인 의족수리 지원사업= 산간오지에 거주하고 있는 의족 사용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까운 수리처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5년 이상의 현장수리 경험이 풍부한 보장구 전문수리기사가 직접 방문해 집에서도 편안하게 수리를 받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희망자는 에이블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우편, 팩스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선정자에 한해 저소득 증빙서류 등의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이블복지재단(02-794-210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unable.com)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786
등록일: 2024-7-15
- 이전글강원도 양양 큰바다해수욕장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18일 개장 24.07.15
- 다음글2025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 월급 '209만 6279원' 24.07.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