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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장애인보조기구 서비스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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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02회 작성일 09-06-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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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6월 26일(금) 16시 장애인보조기구 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장애로 인해 손상된 기능을 증진, 유지, 보완할 수 있도록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보조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맞춤형 장애인 보조기구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으로 하여금 보다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토록 하고 사회 전반에의 접근성을 높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삶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한 것이다.
※ ’09년 복지부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에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을 위탁수행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특성을 고려한 보조기구 사례관리 표준 사례 개발 및 매뉴얼 제작 보급, 보조기구 서비스 DB 개발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시스템 운용,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공적급여 지급체계 개선 및 품목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희 장관은 “이번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에서는 국립재활원에서 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는 70명과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110명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팀 접근서비스를 실시하여 가장 적합한 장애인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히고 “보건복지가족부 등 4개 부처에서 지원하는 공적급여 품목에 대한 통합 상담, 평가, 맞춤지원, 사용훈련,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게 보조기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조기구 서비스는 장애유형별, 생애 주기별, 생활환경별 특성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장애인과 가족, 재활공학사, 의료진, 치료진(물리, 작업, 심리, 언어 등), 교육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팀 접근*을 통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이동기기, 감각장애 보조기구, 컴퓨터 접근, 보완대체 의사소통, 의지보조기, 환경조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복지부는 장애인 보조기구 서비스 사례관리 DB를 개발하는 한편, 건강보험과 협력하여 서비스 이용 이력 관리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공적지원에 대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 출처 :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자립기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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