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은혜학교 교실은 특별해..선진형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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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34회 작성일 10-11-18 16:59본문
전국 최대규모의 특수학교인 경남 김해시 은혜학교가 장애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선진형 교실을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 은혜학교에 따르면 최근 자체예산을 들여 장애학생 5명이 공부하는 초등부 교실 한곳을 선정해 선진형 교실로 리모델링했다.
이 교실은 한칸의 크기가 일반학교 교실(66㎡)보다 큰 96㎡로 화장실과 교사연구실이 딸려있다.
교실 전체를 연두색으로 칠해 장애학생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전면의 벽걸이 TV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했다.
책걸상 역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바꿨고 컵 살균 소독기도 교실내에 갖췄다. 화장실에는 대소변 처리가 어려운 학생들이 언제라도 손을 씻을 수 있게 순간온수기를, 벽면에는 칫솔 살균기와 손 건조기를 설치해 위생상태를 크게 개선했다. 교사들이 수업준비와 업무처리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교사연구실도 교실내에 독립된 형태로 만들었다.
김영현 교장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중심으로 교실을 리모델링 했다"며 "앞으로 전자칠판까지 설치해 전국 최고의 특수학교 교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보제공 : 연합뉴스
18일 은혜학교에 따르면 최근 자체예산을 들여 장애학생 5명이 공부하는 초등부 교실 한곳을 선정해 선진형 교실로 리모델링했다.
이 교실은 한칸의 크기가 일반학교 교실(66㎡)보다 큰 96㎡로 화장실과 교사연구실이 딸려있다.
교실 전체를 연두색으로 칠해 장애학생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전면의 벽걸이 TV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했다.
책걸상 역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바꿨고 컵 살균 소독기도 교실내에 갖췄다. 화장실에는 대소변 처리가 어려운 학생들이 언제라도 손을 씻을 수 있게 순간온수기를, 벽면에는 칫솔 살균기와 손 건조기를 설치해 위생상태를 크게 개선했다. 교사들이 수업준비와 업무처리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교사연구실도 교실내에 독립된 형태로 만들었다.
김영현 교장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중심으로 교실을 리모델링 했다"며 "앞으로 전자칠판까지 설치해 전국 최고의 특수학교 교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보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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