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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계획 -10월 첫 주부터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안전접종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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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33회 작성일 11-09-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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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11~’12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 심장 · 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 그리고 생후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을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정하고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1~12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다음해 2~4월에 2차 유행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10월에서 12월 사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이 권장된다.

주간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38주(2011.9.11~9.17일) 인플루엔자의사환자 (ILI) 분율은 3.2명으로 유행주의 기준(3.8명/외래환자 1,000명)에 근접해 있어 주의가 요구되며, 실험실감시 결과 36주 및 37주에 부산, 대전 및 서울 지역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A/H3N2형) 9주가 확인된 바 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야 하며,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폐렴, 울혈성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심부전증, 당뇨 등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올해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량은 지난해보다(지난해 1,685만) 25%가량 증가한 약 2,100만 도즈(1회 접종량)로(식약청 국가검정현황자료 참조), 인플루엔자 백신 부족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의료기관에서는 9월부터 접종이 시작되었고, 보건소의 경우 백신공급이 완료되는 10월 첫 주부터(대체로 4일 시작) 지역 우선접종대상자 약 394만 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실시될 계획이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수급권자 등을 위주로 자치단체 실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실시 할 계획으로, 이에 해당되는 주민은 거주 지역 보건소에 접종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면 된다.

특히, 보건소 접종 시 고령자분들은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장시간 서서 대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낮 시간을 이용해 접종), 따뜻한 옷을 입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당일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예진 시 접종당일 건강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꼭 알려야 하고, 예방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쇼크증상/아나필락시스) 발생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하여야 한다.


문의 :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043-719-7354

==> 정보제공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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