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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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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석 댓글 0건 조회 3,060회 작성일 11-04-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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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 등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액수가 대폭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열린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가 올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정부 등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계획 규모는 전년(2천393억원)에 비해 90.8% 늘어난다. 전년 구매실적 2천665억원에 비해서는 71.3% 증가한 것이다.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은 이미 지난해부터 큰 폭으로 늘기 시작했다. 작년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규모는 2천665억원으로 전년(1천658억원)에 비해 60.7%나 늘면서 당초 계획 규모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 우선구매 실적을 반영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의 구매 실적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올해부터는 국가기관 평가 항목에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포함하는 내용의 협의가 이뤄졌고 내년부터는 소속 및 산하기관까지 모두 평가 항목에 이 실적을 포함시킬 것으로 보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 정보제공: 연합뉴스(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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