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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 위한 진술조사 지원 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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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석 댓글 0건 조회 2,977회 작성일 11-04-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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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구, 경기, 강원 원스톱지원센터에 각각 1명씩

앞으로 성폭력을 당한 지적장애인이나 피해아동이 진술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된다.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성폭력 피해 아동과 장애인의 진술조사를 지원하는 전문인력 4명을 아동 성폭력 피해신고가 많은 여성·학교폭력 원스톱지원센터에 우선 배치, 피해자 진술조사과정에 참여토록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전문인력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한 '성폭력 피해아동 및 장애인 진술조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전문가의 심층면접을 통과한 인력으로서,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진술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아동 및 지적장애인 등의 피해자 진술조사과정에 참여해 피해자 진술조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치 예정인 센터는 서울 보라매 원스톱지원센터, 대구 원스톱지원센터, 경기 원스톱지원센터, 강원 원스톱지원센터다.
그동안 성폭력 피해 아동 및 장애인은 수사과정 내 반복되는 조사와 부적절한 조사방법 등으로 인해 진술오염 등의 2차 피해를 당해왔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원스톱지원센터 상근 전문인력 배치는 국내 처음 도입되는 것"이라며 "이번 배치 전문인력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등 재교육과정과 전문가로 구성된 슈퍼바이저들에 의한 개별지도 등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시킴과 동시에 동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검찰, 경찰)과의 협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정보제공: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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