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의약품, 이렇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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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80회 작성일 10-10-25 11:01본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린이 질환에 대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어린이가 사용하기 편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소아용의약품이란 주로 11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경구로 투여되는 의약품을 말한다.
어린이용 의약품은 주로 어린이 환자가 많은 알레르기비염, 기관지 천식 등의 치료를 위해 삼키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진 산제, 과립제, 씹어 먹는 정제(츄정), 현탁정, 패취제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가 먹는 약은 시럽형태 또는 정제를 가루약으로 만들어 복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정제를 가루로 만들 때 약효가 변하는 약물인 경우 처음부터 산제로 개발되기도 한다.
산제는 처음 개발시 가루약 형태로 만든 것으로 정제, 캅셀제에 비해 삼키기 쉽고 위장에서 녹는 과정이 생략되어 약효가 빨리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
과립제는 약물을 작은 입자형태로 만들어 산제와 마찬가지로 삼키기가 쉬우며 입속에 달라붙는 일이 없어 가루약을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적합하다.
씹어 먹는 정제(츄정)은 정제를 입안에서 잘게 부수어 복용하도록 한 것이며, 의약품의 쓴맛을 줄일 수 있는 성분을 가미해 어린이에게 친근한 카라멜과 같은 질감으로 복용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장점이 있다
현탁정은 먹기 전에 녹여 먹는 정제로서, 액상으로 복용하는 점은 시럽제와 동일하나 부피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의약품을 복용하기 힘든 어린이를 위해서 피부에 붙이는 형태인 패치제도 있다.
어린이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용법, 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복용이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의약품을 복용할 때는 다음과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입자가 작아 흡습하기 쉬운 산제, 과립제 등은 습기를 피해 보관하며, 먹기 직전에 개봉하는 것이 좋다.
현탁정은 녹여 먹는 정제이므로 정제를 그대로 삼키거나 분할해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패치제는 가슴, 등 또는 팔꿈치 위쪽 부위(상완부) 등에 부착해야 하지만 어린이가 패치제를 부착했을 경우 가려움을 느껴 임의로 떼어 낼 수 있으므로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 붙이는 것이 좋으며, 피부자극을 피하기 위해 부착부위는 매일 바꾸는 것이 좋다.
식약청은 약물 복용시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라는 점을 주의하도록 당부하며, 어린이 약물복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약품 복약정보방(http://medication.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보제공 : 국민일보
소아용의약품이란 주로 11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경구로 투여되는 의약품을 말한다.
어린이용 의약품은 주로 어린이 환자가 많은 알레르기비염, 기관지 천식 등의 치료를 위해 삼키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진 산제, 과립제, 씹어 먹는 정제(츄정), 현탁정, 패취제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가 먹는 약은 시럽형태 또는 정제를 가루약으로 만들어 복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정제를 가루로 만들 때 약효가 변하는 약물인 경우 처음부터 산제로 개발되기도 한다.
산제는 처음 개발시 가루약 형태로 만든 것으로 정제, 캅셀제에 비해 삼키기 쉽고 위장에서 녹는 과정이 생략되어 약효가 빨리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
과립제는 약물을 작은 입자형태로 만들어 산제와 마찬가지로 삼키기가 쉬우며 입속에 달라붙는 일이 없어 가루약을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적합하다.
씹어 먹는 정제(츄정)은 정제를 입안에서 잘게 부수어 복용하도록 한 것이며, 의약품의 쓴맛을 줄일 수 있는 성분을 가미해 어린이에게 친근한 카라멜과 같은 질감으로 복용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장점이 있다
현탁정은 먹기 전에 녹여 먹는 정제로서, 액상으로 복용하는 점은 시럽제와 동일하나 부피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의약품을 복용하기 힘든 어린이를 위해서 피부에 붙이는 형태인 패치제도 있다.
어린이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용법, 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복용이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의약품을 복용할 때는 다음과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입자가 작아 흡습하기 쉬운 산제, 과립제 등은 습기를 피해 보관하며, 먹기 직전에 개봉하는 것이 좋다.
현탁정은 녹여 먹는 정제이므로 정제를 그대로 삼키거나 분할해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패치제는 가슴, 등 또는 팔꿈치 위쪽 부위(상완부) 등에 부착해야 하지만 어린이가 패치제를 부착했을 경우 가려움을 느껴 임의로 떼어 낼 수 있으므로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 붙이는 것이 좋으며, 피부자극을 피하기 위해 부착부위는 매일 바꾸는 것이 좋다.
식약청은 약물 복용시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라는 점을 주의하도록 당부하며, 어린이 약물복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약품 복약정보방(http://medication.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보제공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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