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애 유형별 맞춤형 재난 대응 안내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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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83회 작성일 20-08-11 17:55본문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화재나 지진 발생 시 장애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애인 재난대응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화재와 재난 2개 유형에 대해 시각장애인, 지적·자폐성 장애인, 지체·뇌병변 장애인, 그 밖의 장애인 등
4가지 장애 유형별로 구분해 총 8종이 제작됐다.
안내서에는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과 주거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훈련 시나리오와 장애인을 도와주는 지원자의 역할이 담겼다.
이번 안내서는 자치단체의 장애인 시설에 배포될 예정이다.
kih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10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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