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필덤, 장애인 휠체어 가방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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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9회 작성일 21-06-28 11:25본문
사회적기업 필덤, 장애인 휠체어 가방 3종 출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6-28 09:33:45
▲ 사회적기업 ㈜필덤이 장애인 휠체어 가방 등 신제품을 7월 출시한다.ⓒ필덤 사회적기업 ㈜필덤이 장애인 휠체어 가방 등 신제품을 7월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필덤은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3기 기업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의 지원을 받아,장애인 휠체어 가방 등 신제품을 개발했다.
필덤은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과 생활 개선에 필요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난해 12월부터 휠체어 가방의 디자인 및 기능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현재 구매 상담 등 판로 확보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에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당사자 기관 및 조직, 청년 등 다양한 관련 주체가 참여해 디자인과 안전성, 편리성 등 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디자인 개발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관심이 높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공모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등 당사자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의 심사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안전과 편리성을 강화한 3종의 최종안을 도출했다.
먼저, 신형 휠체어용 가방은 8개의 고정 장치로 휠체어 탈부착을 간편하게 만들었다. 우천과 야간 시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면과 측면에 야광 라벨을 부착했다. 또한 가방 전면은 오픈형 디자인을 적용해 물품 수납의 편리성과 여유 공간을 확보했다.
두번째 개발 모델은 일반인 겸용 유모차 가방과 편안한 느낌의 정사각 토트백이다.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소형 유모차 가방의 경우 척수장애인협회 후원 제품으로 사전 만족도가 높았으며 오픈마켓 판매 비중도 점차 늘릴 예정이다.
세번째는 업사이클 원단을 활용한 케이스형 가방이다. 케이스형 가방은 우천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됐으며 이색적인 느낌으로 디자인 특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필덤 김미경 대표는 “이번 제품을 필두로 업사이클 원단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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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덤은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3기 기업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의 지원을 받아,장애인 휠체어 가방 등 신제품을 개발했다.
필덤은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과 생활 개선에 필요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난해 12월부터 휠체어 가방의 디자인 및 기능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현재 구매 상담 등 판로 확보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에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당사자 기관 및 조직, 청년 등 다양한 관련 주체가 참여해 디자인과 안전성, 편리성 등 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디자인 개발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관심이 높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공모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등 당사자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의 심사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안전과 편리성을 강화한 3종의 최종안을 도출했다.
먼저, 신형 휠체어용 가방은 8개의 고정 장치로 휠체어 탈부착을 간편하게 만들었다. 우천과 야간 시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면과 측면에 야광 라벨을 부착했다. 또한 가방 전면은 오픈형 디자인을 적용해 물품 수납의 편리성과 여유 공간을 확보했다.
두번째 개발 모델은 일반인 겸용 유모차 가방과 편안한 느낌의 정사각 토트백이다.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소형 유모차 가방의 경우 척수장애인협회 후원 제품으로 사전 만족도가 높았으며 오픈마켓 판매 비중도 점차 늘릴 예정이다.
세번째는 업사이클 원단을 활용한 케이스형 가방이다. 케이스형 가방은 우천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됐으며 이색적인 느낌으로 디자인 특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필덤 김미경 대표는 “이번 제품을 필두로 업사이클 원단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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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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