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정보 접근이 쉬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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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78회 작성일 20-06-25 09:47본문
- 보건복지부, 시각장애인용 「복지서비스 안내서」 개정 발간 -
- 아동·노인 등 생애주기·대상별 전자책(e-book)도 제작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시각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 개정 발간*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용 음성자료
(DAISY**, Digital Accessible Information System)로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 출생부터 노후까지 내 삶에 필요한 복지 한 권에 담았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0.5.15)
** 시각장애인을 위한 국제 디지털문서 규격인 디지털접근정보시스템으로 목차를 구분 변환하여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일
○ 이 안내서에는 국민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담았고, 생애주기별,
대상 특성별, 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하여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 안내서는 사회보장위원회(ssc.go.kr) 및 보건복지부 (mohw.go.kr), 복지로(bokjiro.go.kr)와 국립장애인도서관(nlid.nl.go.kr)
누리집 및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dream.nl.go.kr)에서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 아울러 온라인에서 생애주기와 대상별(임신·출산·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노령층, 장애인) 정책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하여 「전자책(e-book)」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 이 전자책은 사회보장위원회(ssc.go.kr) 및 보건복지부 (mohw.go.kr), 복지로(bokjiro.go.kr) 등 누리집에 접속하여 아동·청년·노인
등 생애주기와 대상별로 정보를 열람하고 검색할 수 있게 하였다.
※ 안내책자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별 청년센터 등 7,000여개
기관에서 열람 가능
※ 올해부터 인터넷 교보문고 등 전자책 플랫폼에서도 제공 예정
□ 보건복지부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여
시각장애인용 안내서를 개정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국민,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복지 안내서가 수요자 중심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하성준 사무총장은 “복지서비스는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안내가 되어야 하고, 많은
복지사업 안내를 시각장애인용 음성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며 이번 음성자료를 계기로 사회적으로 더 많은 관심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20.06.18.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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