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청각·언어장애인 '코로나 블루' 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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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3회 작성일 21-07-12 14:31본문
지난 7월 6일부터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 ‘코로나블루’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블루로 고통받고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수어 통역을 활용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그렇다면 코로나 블루란 무엇일까요?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이라는 영어의 ‘Blue’를 합쳐 만든 용어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겪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코로나 블루로 지금까지 많은 상담이 이루어졌지만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들은 의사소통의 제한점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는 한국농아인협회와 업무협력을 통해 수어통역사와 정신건강전문가가 함께 수어통역 심리상담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 블루’ 심리상담지원으로 불안, 우울, 외상후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맞춰 마음건강 회복 및 스트레스 완화방법에 대한 심리상담이 제공됩니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가능(점심시간 12시~1시 제외)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영상상담도 가능하고, 직접 방문을 원하실 경우에는 수어통역사도 지원 가능하나, 이 경우 일정조율 등을 위해 사전신청이 필수입니다.
신청은 국가트라우마센터 카카오채널·전자우편(ptsdk@korea.kr) 또는 가까운 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신청하시면됩니다.
청각·언어장애인 ‘코로나 블루’ 심리상담지원서비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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