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2022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 27일 개최

 청음복지관(관장 심계원)이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2022 청각장애인바리스타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12명의 청각장애인바리스타가 참여해 총상금 530만 원 (1등 300만 원, 2등 150만 원, 3등 50만 원, 4등 30만 원)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열띤 경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우승자에게는 비장애인 바리스타대회인 GCC(글로벌 커피 챔피언쉽)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 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팅창 응원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심계원 관장은 “청각장애인바리스타대회를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대회 이후의 취업까지 지원해 청각장애 바리스타들의 삶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http://www.ablenews.co.kr/News/NewsTotalList.aspx?PageNo=1
등록일: 202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