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처리 단말기 위치 표준화 제안 ‘장애인정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24-10-17 09:48본문
교통카드 처리 단말기 위치 표준화 제안 ‘장애인정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 상임대표 이영석)는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과 함께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4 차·차·통·통 장애인정책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당사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차별, 불합리한 제도나 법률 등 장애인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1·2차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이날 시내버스 등의 교통카드 처리 단말기 위치 표준화 제안이 최우수상, 우리 곁의 배·프 충전소-배리어프리 전기충전소 제안 방안과 장애인 키오스크 접근성 보장을 위한 스마트폰 QR코드 키오스크 개선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가스안전차단기 장애인 대상 무상 설치 지원 ▲장애인 부모의 자녀 양육‧학습 지원 ▲장루, 요루 장애인들을 위한 화장실 용품 ▲원스톱 전국 장애인 이동지원 등록 ▲「뉴스 및 방송에 농인 아나운서 배치에 돌아갔다.
장총련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정책제안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인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는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견, 개선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정책공모전 제안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다양한 장애유형별 아이디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제안이 선정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총련 정의철 사무총장은 “수상작뿐만 아니라 이번에 접수된 정책제안들을 사무처에서 검토해 제도개선과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661
등록일: 2024-10-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