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복지관

청각장애학생 체계적인 해양환경 교육 지원 맞손

한국난청인교육협회와 국립해양청소년센터가 지난 14일 청각장애학생의 해양 환경교육권 보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각장애 학생들의 환경의식 고취 및 정립을 위해 청각장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해양 활동, 가족 중심의 환경캠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오는 12월 협회 청각장애인 가족을 위한 “나와 바다를 지키는 ‘녹색해양’”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이지은 이사장과 협회 이사들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김섭 원장과 이하 센터 관계자분들과 함께 청각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해양 프로그램 진행을 논의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평소 다양한 해양 교육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해양 생태교육에 앞장 서온 기관으로, 청각장애 학생들의 체계적인 해양 생태 환경교육에 힘쓰고자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관계자들은 청각 장애 이해교육도 이수 예정이다.

출처: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http://www.ablenews.co.kr/News/NewsTotalList.aspx
등록일: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