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 “내년 문체부 장애 관련 예산 270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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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89회 작성일 22-12-28 17:40본문
김예지 의원, “내년 문체부 장애 관련 예산 2700억원 확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 관련 예산 2700억 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장애 관련 예산 2445억 3400만원에 비해 10% 증액된 것이다.
김예지 의원실이 확보한 ‘2023년도 문체부 장애인 대상 사업예산’에 따르면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함께누리 지원사업의 예산은 2022년도 예산 225억 8000만원에서 262억 3400만원으로 16% 이상 증액됐다.
1.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과 장애인체육 육성지원 등 장애인 체육관련 예산이 1780억에서 1923억원
2. 국립장애인도서관 예산이 139억원에서 158억원
3. 장벽 없는 국립극장 예산이 5억원에서 11억원
4. 무장애 관광지원사업 예산이 89억 7600만원에서 96억 5800만원으로 증액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 관련 예산이 증액되었다.
5. 수어, 점자 등 한국어 진흥기반 조성 및 확산사업 58억원
6. 장애인 대상 실감형 콘텐츠 드림존 조성 34억원
7. 장애인 복지시설 문화예술교육지원 20억원 등이 편성됐다.
김 의원은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 관련 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라며 “특히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된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 연구 예산과 함께누리사업의 예산은 장애인의 정보접근환경 개선과 장애예술인의 창작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 예산이 2022년도 7조3968억에서 2023년 6조7408억원으로 9% 가까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장애 관련 예산은 10% 증액됐다”라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현장에 계신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집행을 지속적으로 감독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출처: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http://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576
등록일: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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