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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소득활동종합조사 시범사업 참여자 17일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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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9회 작성일 22-01-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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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소득활동종합조사 시범사업 참여자 17일부터 모집




서울·부산·대구 등 7개 지자체서 총 1천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보건복지부는 서울이나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중증 장애인 소득활동종합조사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거주 중인 중증 장애인 1천명을 1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의 근로 욕구와 환경 등을 반영한 맞춤형 소득·고용서비스 지원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증 장애인은 장애 정도나 장애 유형, 근로 욕구, 환경 등에 따라 적합한 직무와 직업 재활·훈련 등 필요한 서비스가 다른데, 

현행 지원기준은 이러한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은 오는 2∼5월 중 희망하는 장소에서 소득활동종합조사를 받을 수 있으며, 조사 이후 6개월간 

장애인인턴제, 취업성공패키지 등 민간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02-3433-0660, 0707)에 문의하면 된다.


cu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17 12:00 송고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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