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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료인의 상호 이해 및 소통지원으로 건강관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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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4회 작성일 20-08-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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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환경 기반의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책자」발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자기 의사 표현의 제한 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의료환경 기반의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책자」를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발달장애인*이 4가지 분야(일반진료, 건강검진, 응급진료, 치과진료) 의료이용에 보다 친숙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설명서(매뉴얼)로, 의료진용 및 당사자용으로 구분해서 제작되었다.


* 총 24만 명(지적 21.2만 명, 자폐성 2.8만 명)으로 전체 장애인(262만 명)의 9.2%이며, 인지와 의사소통 제약이

있는 심한장애(종전 1~3급 장애)로 부모 돌봄 부담 가중 의료진용은 의사소통할 때 어떤 관점에서 이해하고 표현해야

하는지와 진료 시의 치료과정에서 설명과 협조를 구하는 방법을 안내하였으며, 당사자용은 의사소통 그림과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병원에서 무엇을 하고 의사가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좀 더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가 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한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체계를 갖추는 노력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매뉴얼의 정확성 검증을 위해, 발달장애인 당사자, 해당 의료분야 의료진 면담, 장애인복지관 직원 등의 검토와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그림 전문 화백 등 전문가 참여


당사자용 책자 출력 시, 가독성을 위해 링 제본 및 내지 150g 이상 모조용지 사용 권고



<붙임>  의료환경 기반의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매뉴얼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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